핵심 구성원들은 저소득층 청소년 시절, 또래 단체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밴드, 난타, 클라이밍 같은 문화 체험을 지원받았습니다. 희망이 잘 보이지 않던 시기에 받은 그 지원 덕분에, 지금은 건강한 청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년이 된 후에는 문화기획팀으로 모여 소셜링, 팝업스토어, 소규모 강연, 리셋파티, 플리마켓 등을 직접 기획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사실은, 요즘 청년들이 과도한 순위 경쟁과 '평균보다 나아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문화 기획만으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제는 컨설팅과 상담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여유를 찾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가치를 되찾고, 스스로를 제대로 돌아볼 수 있는 청년 사회를 만드는 것 — 그것이 숨쉴틈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받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그 빛을 건넵니다."